최근 재벌가와의 열애로 큰 이슈를 낳았던 배우 이정재씨가 이번엔 배임혐의로 고발되는 사건에 휘말려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고발을 예고했던 단체들이 오늘 결국 고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재의 구속을 외쳤는데요<br /><br />자세한 소식 지금 확인해보시죠 <br /><br /><br />최근 배우 이정재가 동양 사태 피해자들에게 배임 혐의로 고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큰 이목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만 5만 명, 2조3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피해액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동양사태!<br /><br />동양사태 피해자 측은 '동양그룹은 이정재가 서울 삼성동에 라테라스 건물을 지을 때 제대로 된 검증 과정 없이 160억 원을 지원했다'며 '동양사태가 발생한 이후에 이정재 측의 채무를 독단적으로 면제해 줬다'는 겁니다.<br /><br />즉, 동양사태로 손해 본 채권자들의 입장에선 자신들의 돈은 갚을 생각도 안하고 대체 무슨 이유로 이정재에게 160여 억원을 지원해줬냐는 건데요<br /><br />이에 16일 오후, 동양 사태 피해자 측이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, 영화배우 이정재 배임죄 고발관련 기자회견’을 열고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